이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함께 발족한 통합교육추진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ㆍ외 5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미래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수업혁신 사례와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어진 수업 시연은 ▶쌍방향 원거리 수업 ▶클라우드 기반 학생 협업 지원 프로그램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실감형 콘텐츠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개인맞춤형 지능형 학습도구를 활용하는 수업이 주를 이뤘다. 또 실감형 콘텐츠ㆍ정보화기기를 활용하는 수업도 선보였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이 수업시연회는 도와 교육청이 함께한 첫 행사로 의미가 크며, 지역교육은 지역사회 모두가 같이 고민해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2월에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미래교육축전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