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주니어부 충주ㆍ고학년부 대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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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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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산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유소년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주)우리마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양산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인 만큼 대회를 주최ㆍ주관한 진성구 (주)우리마트 사장과 임원, 김천길 한국유소년야구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열 도의원, 임정섭ㆍ곽종포 시의원 등 많은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저학년ㆍ주니어부 우승은 충주유소년 야구단이, 고학년부 우승은 대구유소년야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김천길 한국유소년야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된 (주)우리마트가 지역환원사업 일환으로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지역이 유소년 야구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