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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윤 대표이사는 “유년 시절 신문 배달, 구두닦이, 연탄 배달을 하며 어렵게 살았지만, 주경야독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그런 사회 그런 시대였다”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기회가 공정한 사회였기에 그때가 훨씬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권과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김두관 의원을 겨냥해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어떠냐”며 “이 정권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두관 의원에 대해서는 “십자가 운운하며 시민을 현혹하고, 메가시티 운운하며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김두관 의원은 철새ㆍ배신의 아이콘이고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이 정권 무리의 한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이사는 “저는 눈물 젖은 빵을 먹고 살아본 흙수저 출신이지만, 가난을 두려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며 “그래서 서민의 삶의 애환을 누구보다 더 잘 헤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서민의 삶을 병들게 하고, 피폐하게 만드는 정권을 반드시 선거로 심판하겠다 ▶양산시민ㆍ흙수저 아이콘인 제가 유권자를 배신하면 어떻게 되는지 선거로 심판하겠다 ▶실현치도 못할 현란한 말 잔치로 시민을 우롱하는 사람을 선거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