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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올해 말 준공..
행정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올해 말 준공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2/11 13:05 수정 2020.02.11 13:05
현 공정률 59%… 지역 균형발전 기대

ⓒ 양산시민신문

주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지 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9천653㎡ 면적에 총사업비 627억원을 투자해 주거ㆍ상업ㆍ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9%의 토목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거용지 12만3천343㎡(36.3%), 상업용지 7만7천950㎡(23%), 학교 1개소 1만4천486㎡(4.3%), 공원 1만7천310㎡(5.1%), 완충녹지 1만3천259㎡(3.9%), 도로 8만9천808㎡(26.4%)가 들어서고, 4천355여명의 인구(1천555여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주진동 일원은 서창지역과 평산ㆍ덕계지역 중심부에 있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동부양산(웅상)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고, 다가오는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점검 등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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