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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 방역..
사회

양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 방역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2/18 10:52 수정 2020.02.18 10:52
공중화장실 103곳 대상

양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공중화장실 위생ㆍ청결 관리를 위한 일제 방역을 진행한다.

이번 소독은 양산시에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103곳을 대상으로 신체 접촉이 많은 세면대, 대ㆍ소변기, 출입문 손잡이 등에 특별소독제를 살포ㆍ소독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조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하게 이용하기 등 공중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전문업체가 모든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청소ㆍ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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