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독은 양산시에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103곳을 대상으로 신체 접촉이 많은 세면대, 대ㆍ소변기, 출입문 손잡이 등에 특별소독제를 살포ㆍ소독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조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하게 이용하기 등 공중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전문업체가 모든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청소ㆍ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