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4일 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 양산분회(회장 최성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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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의회는 전국 유ㆍ초ㆍ중ㆍ고교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되면서 학습 공백을 메울 학원 등의 역할이 증가, 학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마련하게 됐다.

박종대 교육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지역 학원이 자발적으로 휴원에 동참해 휴원율이 95%에 달하는 등 감염증 확산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에 감염병 방지 특별 지도ㆍ점검을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 ▶학원시설 소독 ▶방역물품(손세정제, 체온계 등) 비치 ▶학원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 ▶학원 내 의심환자 발생 때 즉시 보건당국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