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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에 276만㎡ 부지에 사송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면서 사업 구간을 통과하는 지방도1077호선을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옮기기로 했다. 전체 이설도로는 폭 16~20m, 길이 4km의 왕복 6차선으로 내년 상반기 이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기존 지방도1077호선 이설 구간과 임시 우회도로 구간을 합쳐 폭 15m~17m, 길이 3.5km 구간이다. 도로 규모는 왕복 4차로며 내송삼거리에서 사송고가차도 인근 구간에 해당한다.
LH는 “임시 개통 구간 통행속도는 시속 40~50km이므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을 위해 규정 속도를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