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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면 사송신도시 지방도1077호선 이설 구간 임시 개통..
사회

동면 사송신도시 지방도1077호선 이설 구간 임시 개통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3/17 10:21 수정 2020.03.17 10:21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된 지방도 이설 구간 가운데 일부가 오는 18일부터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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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에 276만㎡ 부지에 사송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면서 사업 구간을 통과하는 지방도1077호선을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옮기기로 했다. 전체 이설도로는 폭 16~20m, 길이 4km의 왕복 6차선으로 내년 상반기 이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기존 지방도1077호선 이설 구간과 임시 우회도로 구간을 합쳐 폭 15m~17m, 길이 3.5km 구간이다. 도로 규모는 왕복 4차로며 내송삼거리에서 사송고가차도 인근 구간에 해당한다.

LH는 “임시 개통 구간 통행속도는 시속 40~50km이므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을 위해 규정 속도를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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