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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가촌초, 금오초ㆍ중 등 신설 학교 2곳에서는 시설 구축 현황, 학생 통학 안전, 코로나19 대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 내년 개교 또는 이전 예정지 5곳에서는 공사 진행, 주위 민원,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점검했다.
2023년 이후 개교 예정인 학교 3곳은 계획 타당성과 추진 사항을 검토했고, 현안이 있는 학교 2곳에서는 학생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양산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학생 배치 관련 현안이 있는 지역으로, 관계 공무원 노력과 도의회, 시청ㆍ시의회 등 관계기관 도움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사항을 교육지원청 내부에서 자세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학생 배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