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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파트너 국민연금 바로 알기]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란..
오피니언

[행복파트너 국민연금 바로 알기]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3/17 13:38 수정 2020.03.17 01:38

과거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자였던 사람이나 수급권자에게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했으나,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에 따라 명칭이 ‘노후준비서비스’로 바뀌고, 대상도 전 국민으로 확대됐습니다.

노후준비서비스 종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로 나뉩니다.

먼저, 진단서비스는 사회적 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소득과 자산, 여가활동 분야 지표로 구성된 ‘노후준비 종합진단지’ 작성을 통해 개인의 노후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상담서비스는 진단 결과에 따라 분야별 노후준비 취약점을 파악하고, 재무 영역과 비재무 영역(건강ㆍ여가ㆍ대인관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교육서비스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는 노후준비를 위해 다른 기관 서비스 이용이나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기관으로 연계하거나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후관리서비스는 상담할 때 설정한 실천 목표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노후준비 종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시 관계기관의 다양한 전문서비스 연계를 통해 노후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다른 공공ㆍ민간 영역의 개별적ㆍ부분적 서비스와 구별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공단 지사(지역 노후준비센터)에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거나, ‘내 연금 사이트’(csa.nps.or.kr)에서 무료 종합재무설계, 간단재무설계, 목적자금설계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강을 원하는 개인은 ‘내 연금 사이트’에서 강의 목록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고, 단체ㆍ기업(기관) 등은 전문강사와 교육 일정ㆍ내용 등을 조율한 뒤 출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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