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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두관, ‘힘 모아 국난 극복’ 캠페인 시작..
정치

김두관, ‘힘 모아 국난 극복’ 캠페인 시작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3/17 14:15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 위해
총선 후보자 홍보물과 리본 활용
‘힘 모아 국난 극복’ 문구 삽입 제안

21대 총선에서 경남ㆍ울산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은 총선을 한 달 앞둔 16일 ‘힘 모아 국난 극복’ 캠페인을 제안하며 “4.15 총선은 ‘국난 극복’의 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 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서 “코로나19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를 넘어 국가경제와 세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정부가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고 있지만, 진짜 국난인 경제위기가 시작될 수 있어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김두관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 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서 '힘 모아 국난 극복' 캠페인을 제안했다.
ⓒ 양산시민신문


그러면서 “코로나19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비상시국에도 이를 오로지 정치 정쟁에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비판하며 “4.15총선은 이러한 국난 이용 세력에 대한 심판의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 모아 국난 극복’ 캠페인을 제안했다.

우선 경남을 비롯한 전국 후보자들에게 “홍보물 등에 ‘힘 모아 국난 극복’ 글을 넣거나 리본이라도 달자”고 제안했다. 이어 “경남지역이 이번 4.15 총선의 최전선”이라며 “경남의 모든 후보가 오로지 민생만 보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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