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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이다. 기존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국책사업이다.
와이즈유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단장 여석호)은 그동안 창업 전문가로 구성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자체 구축했다. 또한, 지자체(경남도ㆍ양산시)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부터 경영ㆍ마케팅ㆍ컨설팅, 법률ㆍ특허ㆍ세무 지원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 사업 성과를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에 최초 선정됐던 와이즈유는 최근 3년간 경남에서 유일하게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기관이다. 더욱이 지난 2년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창업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석호 단장은 “올해 사업에 재선정된 것은 와이즈유가 ‘동남권 창업지원허브’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경남도, 양산시와 협력하고, 지역 투자기관ㆍ창업지원기관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