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등록 후 “장관ㆍ도지사ㆍ국회의원을 지낸 검증된 힘으로 확실한 양산 발전을 이루겠다”며 “양산 광역전철 시대를 열고, 양산을 부ㆍ울ㆍ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두관’이라는 기대대로 이름값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ㆍ울ㆍ경 광역철도 중심지 양산 ▶첨단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튼튼한 경제생태계 구축 ▶교육ㆍ문화환경 개선 ▶송전탑과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4.15총선은 국난조차 권력에 이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모두 힘 모아 국난을 극복하는 선거이자, 양산을 부ㆍ울ㆍ경의 중심으로 만드는 선거”라며 “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누가 진정 양산을 발전시킬 힘이 있는지를 시민께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