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배부한 마스크는 면 마스크 98만4796장, 덴탈 마스크 99만8950장이다. 등교 개학 이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2장씩 4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정부 공적물량과 기부를 통해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34만163장은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사용하기 위한 비축용으로 각급 학교로 배부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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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추가로 5월 8일까지 면 마스크 78만4648장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1장씩 더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일선 학교에서 만일의 사태로 마스크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 공적물량 확보 또는 도교육청 자체로 추가 확보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태세로 임할 것”이라며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 개학 전 방역물품 구비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