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하루멘터리’ 프로그램은 문재인 대통령이 찾아간 기업이나 사람의 하루를 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하루멘터리’ 방송팀은 지난 3일~4일 이틀간 2019년 태풍 ‘링링’ 때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한 이단비 소방사와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단비 소방사는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의인 7명이 함께한 해돋이 아차산 산행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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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방송팀은 우선 국가직 전환으로 달라지는 근무 환경, 제도 등에 대한 소방관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과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요즘,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한 감시와 계도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순찰 등 양산소방서 봄철 주요 시책을 KTV 국민방송을 통해 안내했다.
양산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과 등산객 등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소방서는 계속해서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