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후보(64, 미래통합, 양산 을)가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산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관련 법령을 제ㆍ개정해 지역 발전을 입법으로 주도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양산지역 시급한 현안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고압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을 꼽았다. 고압송전선로가 양주동과 동면, 덕계동 등 주요 시가지를 통과해 도시미관은 물론 주민 건강과 재산권 행사에 심각한 장애가 되는 상황. 이를 위해 지중화사업비를 한전과 지자체가 50%씩 부담하고 있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나 후보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국가 부담을 규정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경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설치를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법> 제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과학기술기본법>에 의존하고 있는데, 독립된 법으로 만들어 센터의 위상을 명확히 하고, 양산에 센터를 유치하는 근거를 마련해 양산을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양산지역 시급한 현안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고압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을 꼽았다. 고압송전선로가 양주동과 동면, 덕계동 등 주요 시가지를 통과해 도시미관은 물론 주민 건강과 재산권 행사에 심각한 장애가 되는 상황. 이를 위해 지중화사업비를 한전과 지자체가 50%씩 부담하고 있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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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국가 부담을 규정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경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설치를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법> 제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과학기술기본법>에 의존하고 있는데, 독립된 법으로 만들어 센터의 위상을 명확히 하고, 양산에 센터를 유치하는 근거를 마련해 양산을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