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선대위는 선거운동 시작부터 ‘양산(을) 부정선거감시단’을 출범하고 공정선거 촉진 활동을 해왔다.
감시단은 선거일을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향응 제공, 실어 나르기, 선거방해, 관권 개입’ 등 선거부정 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활동을 강화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감시단은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 특정 후보 비방이나 악의적 흑색선전이 많아지게 되고, 금품 살포 등 여러 부정행위 가능성이 커진다”며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나 금품수수 등은 선거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