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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세상을 바꿔놓을 인공지능을 말하다..
교육

세상을 바꿔놓을 인공지능을 말하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4/23 09:09
와이즈유 스마트공대 ‘인공지능 세미나’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 주제 발표도

ⓒ 양산시민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지난 22일 양산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이즈유 단과대학별로 진행하는 세미나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콘텐츠학부 김태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스마트공과대학 주관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디알엑시온 김천호 전무와 오태윤 차장 등 지역 산업체 관계자와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김 교수의 주제 발표를 듣고 궁금한 사안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희 교수는 “인공지능은 전기가 세상을 바꾼 것 이상으로 더욱 급격하게 세상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자동화 기술이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로봇과 인공지능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센서 기술과 조합해 모든 분야에서 근본을 흔드는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강의는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와 향후 풀어야 할 과제 등을 설명했다.

부구욱 총장은 “와이즈유는 부ㆍ울ㆍ경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연구소(소장 김태희)와 인공지능융합연구소(소장 이한성)를 개소하고, 대학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아직은 연구 초기 단계지만, 관련 산업계와 꾸준한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공과대학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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