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의훈련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구축에 따라 부서별 대응절차 등을 숙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무엇보다 조치사항별 임무와 역할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전파를 조기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 교직원에게 열화상카메라 사용법을 교육하고 등ㆍ하교 때 발열 여부를 검사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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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기대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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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는 오는 6일부터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각 강의동과 건물에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비치하고 통학버스 등ㆍ하교 탑승 때 체온을 측정하는 사전검열과 직접검열을 시행할 방침이다.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부서별 담당자 역할을 정립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감염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