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5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검사와 방명록을 작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 |
ⓒ 양산시민신문 |
하지만 다중 접촉 가능성이 큰 어린이박물관과 3D 영상 상영, 전시해설은 당분간 중단하며, 향후 정부 대응지침에 따라 추가로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은 휴관 기간 꾸준히 시설 소독을 진행했고, 전시실 확장 공사를 통해 역사실과 고분실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유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일부 개편했다.
신용철 관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박물관 입장 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