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K-웰니스로 뉴노멀 시대 대비”..
교육

“K-웰니스로 뉴노멀 시대 대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5/11 13:35
와이즈유 부구욱 총장, 국회 정책토론회 발표

↑↑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휴양치유관광산업 활성화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 양산시민신문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가오는 뉴노멀 시대에는 휴양ㆍ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며, K-팝, K-드라마 등 K-컬쳐와 함께 K-웰니스 관광의 성장 가능성에 크게 주목해야 한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은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내 휴양치유관광산업 활성화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웅래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이 주관해 정ㆍ관ㆍ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양산시민신문

토론회는 정구점 교수(와이즈유 웰니스관광연구원장)가 좌장, 이성재 고려대 의과대학 특임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 밖에 김태곤 박사(가수)를 비롯해 최병민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병원장), 이용근 교수(통합의학대학) 등 의과학자들과 박석희 박사(국립산림치유원 부장) 등 웰니스 프로그램 전문가 등도 참석했다.

부 총장은 “웰니스 관광 분야는 인간의 근원적 가치 추구와 관광산업이 연계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지금부터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산업계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학계에서는 선진 교육모듈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정치권에서는 제도적 장치와 통합조직을 마련해 상당 기간 총리실 관광전략회의 핵심 안건으로 다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산업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