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은 경남도의원(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은 지난 12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웅상 도시철도 건설’을 촉구했다. 경남ㆍ부산ㆍ울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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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원은 “경ㆍ부ㆍ울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교통ㆍ물류ㆍ관광ㆍ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이 가운데 동부경남의 양산시는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중심도시”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부산~동부양산(웅상)~울산 간 32.1km 구간 광역철도 조기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 의원은 ▶양산 북정노선 대비 약 3천억원 비용 절감 ▶원전 관련 재난대응체계 구축의 일환 ▶웅상 도시 성장과 발전에 기여 등을 이유로 ‘웅상 도시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는 낮은 경제성에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동남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또한 경제성 논리보다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안전, 그리고 메가시티 성공을 위한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조속히 추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