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단설유치원 2곳, 병설유치원 1곳, 초등학교 4곳 등 모두 7곳을 대상으로 시설물과 방역ㆍ소독 관련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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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은 조합놀이대와 흔들 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파손 여부, 볼트와 나사 조임 여부, 충격흡수용 표면재(모래) 소독 등을 집중 조사했다. 또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정기시설검사,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이행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실천해 학생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