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대학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호텔경영전공과 국제크루즈전공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취업과 인턴십 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박상조 신세계조선호텔 총지배인, 홍성민 프로액티브러닝 HOSKO 대표, 최승호 그랜드하얏트제주 인사차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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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HOSKO는 호스피탈리티 분야 전문인재를 미국, 일본, 싱가폴 등 전 세계 13개국에 해외 취업을 알선하는 전문기업이다. 2005년 이후 현재까지 3천300여명의 학생이 HOSKO를 통해 해외 유명기업으로 진출했다.
또한, 그랜드하얏트제주는 올 상반기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건물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완공을 앞두고 있어 3천100여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총지배인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와이즈유 호텔경영전공과의 산학협력 구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점기 전공책임교수는 “호텔경영전공은 호텔산업, 복합리조트산업, 국제크루즈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텔 관련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재학생들 취업과 인턴십 채널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