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LINC+사업 2020년 연차평가를 시행해 사회맞춤형학과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와이즈유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기존 4개 과정(산업로봇전공ㆍ스타호텔리어트랙ㆍ뷰티테이너트랙ㆍ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과 2019년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개 과정(AI 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까지 6개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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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개발자를 육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열린 사업성과 공유 포럼 모습. |
ⓒ 양산시민신문 |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에는 스마트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ㆍ사이버보안전공)가 참여하며, 향후 2년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최은주 사업단장은 “올해 또 하나의 트랙이 선정된 것은 와이즈유 LINC+사업단의 그동안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에 특화된 산학일체형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INC+사업은 대학과 협약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ㆍ교육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정부 재정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7년 LINC+사업에 선정된 와이즈유는 지난해 3월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사업 1단계 평가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