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양산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개설해 지난 18일 ‘R&D 사고와 기획력’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경영ㆍ연구ㆍ마케팅 등 기획 업무가 필요한 실무자를 위한 기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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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과정은 5월 ‘R&D 사고와 기획력’, ‘신사업 타당성 분석 실무’, 6월 ‘R&D 실무자 양성’, ‘디지털 전환 핵심-디지털 플랫폼’, ‘제조기업의 원가담당자를 위한 원가계산 실무’, 7월 ‘신입사원 굿 스타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실무‘, 재무제표작성 및 경영분석 기초’ 등으로 구성해 개설했다.
손영우 총장은 “양산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양산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달 7일 양산시와 협력해 문을 열었다. 앞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연구개발 지원, 직무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