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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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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와이즈유, AIㆍ컴퓨터공학과 내년 신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5/20 15:47
4차 산업 분야 첨단학과로 주목
2021학년도 신입생 25명 모집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스마트공과대학은 4차 산업의 첨단 분야 학과인 AIㆍ컴퓨터공학과를 신설ㆍ개편하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창범 스마트공과대학 학장은 “부ㆍ울ㆍ경지역 4차 산업 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관련 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한다”며 “신설하는 AIㆍ컴퓨터공학과는 기존 컴퓨터공학부에서 독립해 인공지능 분야를 강화하는 명칭으로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모습.
ⓒ 양산시민신문

AIㆍ컴퓨터공학과는 딥러닝에 기반한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고성능 AI 서버를 도입해 방대한 데이터를 고속으로 분석ㆍ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습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교육을 위한 별도의 블록체인 서버와 24시간 이용 가능한 고성능 전용 실습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집중식 프로젝트 공간인 ACE Studio에는 회의실, 실습실, 휴게실, 수면실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과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IoT 센서, 드론, 매킨토시 등 첨단 실습 장비를 갖췄다.

AIㆍ컴퓨터공학과는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최근 LINC+사업에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이 신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AIㆍ컴퓨터공학과는 향후 2년 동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정민포 책임교수는 “스마트 공과대학은 올해 초 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교육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AIㆍ컴퓨터공학과는 AI 분야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부ㆍ울ㆍ경지역 4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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