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모두 힘을 내요/ 토닥토닥 양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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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 영상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수연ㆍ트레이너 김은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을 발표했다.
박수연 지휘자가 작사ㆍ작곡한 이 곡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일상이지만, 희망의 도시 양산에서 함께 힘을 내면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랫말이기에 뭉클한 감동까지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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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 영상 |
ⓒ 양산시민신문 |
캠페인 송 영상은 단원 33명이 모두 참여해 물금 워터파크, 석산근린공원, 양산시청 담소 등 양산지역 명소에서 촬영했다. 이석남 플레이컨텐츠녹음실 대표가 재능기부로 제작을 맡아 뮤직비디오 부럽지 않은 멋진 영상을 연출해 냈다.
아이들은 영상 속에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과 손에 손을 맞잡는 동작 등 적절한 안무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단원 가족들도 깜짝 출연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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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 영상 |
ⓒ 양산시민신문 |
총 3분 3초 분량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송 동영상(https://youtu.be/DK1Pd-4iRMg)은 유튜브에서 ‘양산시 캠페인 송’이나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박수연 지휘자는 “덕분에 챌린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있는 가운데, 우리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캠페인 송’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며 “촬영을 위해 3개월여 만에 아이들을 직접 만나니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가웠는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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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송 영상 |
ⓒ 양산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