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는 경남정보대, 마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커뮤니티 기반 성인학습자 맞춤형 라이프 리디자인’을 사업 목표로 앞으로 2년간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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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경 |
ⓒ 양산시민신문 |
동원과기대는 소재ㆍ부품 정비산업기술인 양성을 주축으로 자격취득기반 전문기술인 양성 등 ‘잡 칼리지’를 중점 운영한다. 이 밖에 소자본 창업 ‘스타트업 칼리지’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셀프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손영우 총장은 “성인학습자 대상 전체 국비 무료 과정으로 운영해 지역민 누구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 대학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