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꿈꾸던 직업인, 온라인으로 만나보자..
교육

꿈꾸던 직업인, 온라인으로 만나보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6/10 11:07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직업 멘토링
대면 체험 대신 온라인 통한 강의

평소 만나기 어려운 유명 강사와 온라인으로 만나볼 기회가 열렸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숙경)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온라인 직업 멘토링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앞서 아나운서, 마술사, 3D프린팅 전문가에 이어 오는 19일 곤충사육사, 20일에는 요리사가 온라인 직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요리사 직업 멘토링은 수업 후 ‘나만의 창작요리 대회’를 열 계획이다.

↑↑ 마술사 직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또한, 오는 25일과 27일에는 2회에 걸쳐 고등학생을 대상을 ‘My dream, my way’라는 주제로 김진자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연구소 소장과 토론 수업도 예정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적 60분 연출과 이웃집 찰스 책임 프로듀서 등 경력이 있는 이병용 KBS PD(현 편성국 편성제작부장)와 멘토링도 추진 중이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온라인 직업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생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며 “온라인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 온라인 진로ㆍ진학상담 ‘한걸음’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