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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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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6/19 10:47 수정 2020.06.24 10:47
매실ㆍ양파 수확에 일손 보태

ⓒ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영농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동면 내포리에 있는 매실농장 과실 수확과 상북면 상삼리 양파 수확 등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힘들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일손을 지원한 소방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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