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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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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동은 경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6/19 16:15 수정 2020.06.19 16:15
<유니버셜 디자인 조례> 우수조례 선정
행정사무감사 101건 의견 개진 등 공로

↑↑ 성동은 도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성동은 경남도의원(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이 지난 18일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성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 의원은 <유니버셜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경남도 우수조례로 선정됐을 정도로 입법 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은 바 있다. 또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 안전, 도시교통 분야 등에서 시정처리 요구(57건)와 건의사항(44건) 등 모두 101건의 처리 의견을 개진해 건설소방 분야 제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통해 서부양산에 비해 다소 소외된 웅상지역에 동부소방서와 악취관제센터, 단설유치원 유치 등은 물론 광역전철교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에도 충실했다.

성 의원은 “너무나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을 비롯해 경남도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민과 적극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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