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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유튜브는 강력한 방송 플랫폼”..
교육

“유튜브는 강력한 방송 플랫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6/23 13:29
와이즈유 ‘4차 산업혁명과 1인 방송’ 세미나

ⓒ 양산시민신문

“유튜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욱 강력한 방송 플랫폼이 될 것이다”

지난 22일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방송사진예술학과 교수와 학생, 청중 40여명은 귀를 한 곳으로 모았다.

이날 ‘4차 산업혁명과 1인 방송의 발전 방향’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한 유정임 뉴스1 부산경남 대표는 ‘나는 유튜버다’는 주제로 방송콘텐츠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결국 1인 미디어가 방송의 미래를 차지하겠지만, 이제는 방송 윤리 측면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의 주제발표에 앞서 황완섭 디포레스트 기획이사는 ‘유튜브의 흐름과 콘텐츠 제작 그리고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황 이사는 “유튜브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1인 방송 기술 습득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웹 콘텐츠 프로듀서와 1인 미디어 제작 관련 사업체 실무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미디어 관련 교수들과 조리예술학부 등 다른 학과 학생들까지 참석해 한층 열기를 더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조풍연 학과장은 “대학 이론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생생한 산업현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산학일체형 세미나를 계속 열어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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