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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공인중개사회, 농촌일손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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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공인중개사회, 농촌일손돕기 ‘앞장’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6/29 14:45 수정 2020.06.29 14:45
원동 매실 농가서 매실 따기 체험

ⓒ 양산시민신문

양산공인중개사회(회장 김정수)가 지난 21일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매실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양산에는 화제리를 비롯한 원동면 일대에 매실 농가가 많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노동자 입국이 제한돼 일손이 부족으로 수확을 못 하는 곳이 많은 상황이다. 더욱이 단체 관광객이 없어 수확한 매실조차 판매가 안 되고 일반음식점이나 학교급식 등에도 납품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공인중개사회가 농가를 돕기 위해 화제리 있는 한 매실 농가를 방문해 매실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품질 좋은 싱싱한 매실을 직접 수확해 맛있는 매실청과 매실장아찌를 담을 기회를 얻었다.

김정수 회장은 “싱싱하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이 재고 또는 폐기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전달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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