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중소기업 계약학과(IT융합기계과)는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한 ‘2019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경남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학과다. 동원과기대는 2012년 경남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남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계약학과 전문학사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2013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계약학과 가운데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고, 2018년까지 A등급을 유지했다. 2019년부터 원활한 학과운영과 지역 산업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S등급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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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약학과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자 또는 5인 이하 소기업의 고용보험 가입과 근로소득을 납부하는 대표자들이다. 현재까지 모두 75개 업체 120여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과 향상된 직무능력으로 졸업했다.

올해도 9월 초 개학하는 신입생 9기 모집(20명)이 현재 접수 중이다. 입학자에게는 국비로 등록금 85%를 지원해 등록금 부담이 없고, 주중ㆍ야간 2일과 주말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근무에 지장 없이 진학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원과기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무실(370-82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