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체험의 날은 공개적인 상담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상담실에 더욱 편하고 친숙하게 접근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Wee약국 마음약 처방, 타로 상담, 면마스크 만들기, 호흡기 스프레이 만들기, 행복나무 만들기,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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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좀 불안했는데 상담 체험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많이 안정됐다”며 “앞으로 고민이 있을 땐 언제든지 위클래스실 문을 두드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클래스는 학교 부적응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도 서비스 대상으로, 모든 학생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려있는 학생들의 쉼터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