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제2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ㆍ운영방식 홍보에 나섰다. 올해 동요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기존 현장 합창 방식에서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했다.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ㆍ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족과도 함께할 수 있다. 참가곡은 소방동요 1곡을 1절만 부르는 분량의 영상을 촬영해 ‘땡기지’ 모바일 앱(www.thankage.com)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시상식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동권 서장은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