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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코로나19에 학생 진로체험 방법도 변했다 ..
교육

코로나19에 학생 진로체험 방법도 변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8/07 10:37 수정 2020.08.07 10:37
Zoom 활용한 비대면 창직진로캠프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대표 정영옥)는 지난 5일 양산여중 1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창직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진로체험 진행이 순조롭지 못해 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중학생 대상 창직진로캠프를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온라인 창직진로캠프는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1인 활동 워크북을 배부한 후 ▶변화하는 미래 ▶창직의 원리 이해 ▶신직업 만들기 ▶포트폴리오 작성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캠프에는 비대면 진로활동에 관심이 많은 양산, 밀양 관내 진로교사 7명이 참관했다.

온라인 진로캠프를 마친 후에는 정영옥 대표, 김범직 양산여중 진로부장교사를 비롯해 캠프 진행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사후 평가회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진로캠프에 참여한 양산여중 1학년 학생은 “실시간으로 진로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직업 등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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