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따르면 양산16번(경남18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 18일 식은 땀과 미열(37.1), 감기몸살, 오한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19일 한 차례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21일 오후 12시 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등 모두 5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자세한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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