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공해 없는 전기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8년부터 전기이륜 보급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45대 전기이륜자 구매를 지원했다.
이륜차 대당 최대 33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으로, 차종별 차등지급 되며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예산과 예상물량은 6천900만원 약 30대다.
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대상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 신규 신고한 구매자 가운데 양산시에 일정기간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ㆍ기업이 대상이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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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나 양산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55-392-261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양산시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