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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방역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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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방역봉사로 ‘구슬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8/26 10:44 수정 2020.08.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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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수준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5일 관내 공공시설과 취약구간에 대해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

김영순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예비군 동대, 버스 승강장 등 취약지 방역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는 삼성동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원(21명), 부일봉사회 회원(2명) 등 2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꼼꼼하게 주요 공공시설과 승강장 소독을 진행했다.

대동빌라트 이종여 통장은 “이번 방역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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