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19번 확진자는 물금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서 감염된 양산16번 확진자 아들이다.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함께 자가격리 중이었던 나머지 가족 4명은 음성이 나왔지만, 양산19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양산에서 광복절 집회 발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집회 양산 참가자는 모두 165명으로, 이 가운데 양성이 3명 음성이 161명이며 검사 거부는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