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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이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KF94 마스크 1천500장을 지난 1일 기탁했다.
박선희 매니저는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에게 감염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데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마스크가 더 필요한 시기”라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원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매니저는 소속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탁 소식을 알리는 게시 글을 올려,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댓글 동참도 유도했다. 이에 회원들은 ‘힘내시고 빠른 회복 기도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 멋지다’, ‘간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받았다’ 등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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