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행복교육지원센터는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 협약 사업인 양산행복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신기초 교실 14개를 리모델링해 양산행복마을학교와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들 시설은 미래형 배움터ㆍ플랫폼을 표방하며 메이커 스페이스, 영화관, 방송국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고, 마을교사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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