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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한 미래형 배움터… 오는 11일 문 활짝..
교육

행복한 미래형 배움터… 오는 11일 문 활짝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9/08 15:00
양산행복마을학교ㆍ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
신기초에 메이커 스페이스, 방송국 등 설치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어 가는 미래형 배움터 ‘양산행복마을학교’와 ‘미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일 문을 연다.

양산행복교육지원센터는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 협약 사업인 양산행복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신기초 교실 14개를 리모델링해 양산행복마을학교와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들 시설은 미래형 배움터ㆍ플랫폼을 표방하며 메이커 스페이스, 영화관, 방송국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고, 마을교사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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