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관은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기 위한 창의융합교육 공간이다. 동원과기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산업체, 예비창업자에게도 24시간 메이커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창의융합교육관 1층에는 캡스톤 디자인, PBL 과제 등을 위한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역량개발실’을 설치했다. 2층에는 ▶전공과 연계한 창의융합 공간으로 40인 규모 코딩 강의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실과 메이커 스페이스룸 ▶창업 지원을 위한 1인 크리에이티브 유튜브 방송실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룸과 가상채용 면접실 ▶창의과제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룸 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여유 공간을 활용해 팀 미팅룸과 휴게실도 마련해 학생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우 총장은 “미래 사회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라며 “이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대학의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