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등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윤기 소장은 양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급여를 모아 성금을 기부하고,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돌봄 이웃 53가구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 소장은 “명절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