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21명이 3개조로 편성해 동면행정복지센터와 동면민원사무소, 마을 운동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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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윤석 위원장은 “소독기, 분무기, 소독약제를 추가 구입해 앞으로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한 곳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꾸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주민 불안이 가중돼 염려했는데, 주민자치위가 함께하는 봉사정신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해 주민 안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동면주민자치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즉시 휴강했다. 나아가 12월까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강좌 운영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