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 미래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일반검진, 6대 암 검진, 종합검진, 학생검진, 공무원 신체검사, 채용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등 6대 암 검진이 가능한 양산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일반검진의 경우 신체 계측검사인 신장, 체중, 시력, 혈압, 허리둘레, 청력을 포함,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과 검진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MRI 촬영, CT 촬영, 동맥경화도검사, 골밀도검사, 초음파 등을 별도로 추가해 진료받을 수 있다.
올해 만 40세와 만 66세 해당자는 ‘B형 간염검사’와 ‘골밀도검사’, ‘정신건강검사’를 각각 받는다. 암 검진은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주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6개월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으로 1년 주기다.
구인회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병원 방문이 조심스럽지만, 건강검진은 필수인 만큼 자신과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베데스다병원은 철저한 감염 예방 속에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 단장한 종합검진센터가 시민을 불편함 없이 친절하게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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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데스다병원 미래검진센터 내부 모습 |
ⓒ 양산시민신문 |
베데스다병원은 올해 출생연도 끝이 짝수인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함공단 건강검진을 접수 중이다.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복잡해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이 건강검진을 받는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년도 암 검진 미수검자는 본인이 검진을 희망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추가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베데스다병원 미래검진센터(781-9772~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