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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롯데호텔 총주방장으로 취임한 김봉곤 씨.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생 김봉곤(05학번) 씨가 부산롯데호텔 조리팀 총주방장으로 취임했다.
김 총주방장은 롯데호텔에서 최연소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취득했다. 이후 싱가포르 요리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 한국 요리사로서는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 씨는 이달 1일, 50세 나이로 부산롯데호텔 조리팀 총주방장으로 영전했다.
그는 “항상 꿈과 희망을 품고 열정을 갖고 실천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대학에서 배운 공부는 영원하므로 정말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