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는 현재 해외유학생 228명이 재학 중이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유학생에게 건전한 아르바이트는 물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동원과기대는 해외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동원과기대 후원의 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양산지역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