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러뱅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하나로 합쳐진 모양으로, 계속 질문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교육은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 ‘코딩’ 과정으로 신설했다. 올해에는 ‘빅데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신청자 가운데 선발을 통해 12개 학과 60명의 학생이 참여 기회를 얻었다.
코딩 과정에서는 파이썬(python)을 활용해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했다. 이어 빅데이터 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목적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유튜브 채널의 시장성,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웠다.
손영우 총장은 “인터러뱅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 증진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